진한 감동의 사진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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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준파파 작성일18-05-17 16:05 조회2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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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...어머니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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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어머니의 팔은 아이를 품어줄 수 없는 것일까요?
왜 어린 소녀는 힘겹게 누군가를 업고 있는 것일까요?
(1969년 부산. 자갈치 시장에서 서 있는 어머니 젖을
누나 등에 업힌 채물고 있는 아이의 모습.
어머니는 손에 밴 비린내 때문에 아이를 안지 못 하고 있다.)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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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의 어머니는 아이의 잠을 지켜주고 있는 것일까요,
아이의 죽음을 거부하고 있는 것일까요?
어머니는 이 순간, 손을 내밀 사람이 있기나 할까요?
(1961년 부산. 길가에서 구걸하고 있는
모녀의 모습이 뒤에 있는 간판과 대비된다.)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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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을 응시하는 자들이 키워가는
세계에서 우리들이 살고 있습니다.
(1976년 부산. 자갈치 시장의 생선장수 아주머니가
아이를 업고 자장면으로 점심식사를 대신 하고 있는 모습)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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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되게 살아가는 자들에게서 느껴지는 아슬아슬한 질서와
안정감이 외면하고 싶을 만큼 서글픕니다.
(1959년 부산. 한 부둣가에서 생계를 위해 찐고구마를 팔고 있는
모자의 모습은 오히려 잘 먹지 못 해 영양실조에 걸린 것처럼 보인다.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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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찍 어른의 모습이 되어버리는 아이들의 얼굴에선
미래가 암초처럼 모습을 나타내곤 합니다.
(1957년 부산. 이 시절에는 두 소녀처럼 학교도 못 가고
가사를 돌보며 사는 아이들이 많았다.)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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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의 부녀를 눈여겨보세요.
손으로 소음을 막아주고,
다리로 허우적거리는 아이를 잡아주며
아버지는 딸아이의 잠을 지켜주고 있습니다.
(1963년 부산)





 


인생이란..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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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질에서 떨어져야만 아름다운 것들이 있습니다.
그만큼의 거리에서 빨래는 남루를 씻어버린듯
눈부시고 햇살은 명랑한 아이들처럼 골목을 뛰어다니지요.
(1963년 부산. 태극촌이라는 종교마을의 전경.
기하학적으로 보이는 이 판자촌은 당시 북한과
타지방에서 이주해온 피난민들이 주로 살고 있었다.)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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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순함이라고는 없는 노동에
저토록 수모를 당해야 하다니
때로 세상의 정의가 불한당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.
(1972년 부산. 자갈치 시장에서 한 노점상 여인이
단속반에 끌려가고 있는 애처로운 모습)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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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신의 한 부분을 미리 자연 속으로 돌려보낸
사람들의 삶도 도무지 가벼워 보이지가 않습니다.
(1985년 부산. 극장가에서 비가 오거나 눈이 와도
그곳을 지키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청년의 모습)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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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의 속도에 의해서 진창을 벗어날 때도 있고
속도 때문에 진창에 처박힐 때도 있습니다.
(1978년 부산. 역전에서 비오는 날 한 아이가 자전거를 타다가
물이 튈까봐 다리를 들어올리는 모습)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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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토록 다른 정서적 이질감 때문에 웃을 수 있는 것도
아직은 우리의 정신이 여유 있기 때문이지요.

(2002년 부산. 역전의 공중전화에서 두 여인이 전화를 걸고 있지만
그 모습이 묘한 대비를 보이고 있는 장면)






 


희망은.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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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불구불한 길에 뒤덮인 저 육체!
산다는 것은 제 몸속에 길을 내는 것입니다.

(1975년 부산. 범어사에서 주름이 깊은 할머니가
열심히 기도를 드리고 있는 모습)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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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른들 세계로 팔을 쭉 뻗는 아이들은
언제나 밝은 것을 희망합니다.
그 아이들은 어둠 속에서도 열심히 빛을 향해 발돋움하겠지요.
(1980년 부산. 용두산 공원에서 놀고 있던 두 소녀가
손을 번쩍 올리고 있다. 가난하지만 행복해 보이는 모습)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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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의 삶을 스스로 더 가파른 곳에
올려놓는 사람도 있습니다.
그때라야 평지에 있는 자신을 향해 웃을 수 있는 것일까요?
(1968년 부산. 자갈치 시장에서 짐을 기다리던 지게꾼이
사진작가를 보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.
"잘 찍어달라"는 부탁까지 했다고.)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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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로움과 죽음의 관념을 이겨내고
비로소 환해지는 우리의 영혼처럼...

(2004년 부산. 해운대 해수욕장에서
갈매기 한 마리가 할머니 머리에 잠시 앉았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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